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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 젖줄 `위천`을 살리자… 효령면서 치어 8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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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19-09-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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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대규기자] 군위군은 4일 오후2시 효령면에서 군위의 젖줄인 위천의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다양한 어종의 서식처로 개발, 아름다운 수변생태공원조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관광자원화를 위해 붕어, 잉어 등 8만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김기덕 부군수, 군의원, 효령면장, 마을이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붕어,잉어 등을 방류했다.

  김기덕 부군수는 "앞으로 지속적인 치어방류행사를 열어 낙동강 상류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치어방류 이후에 어린 물고기가 잡아먹히지 않고 자리를 잡아 어획 가능한 크기로 성장할 때까지는 마구잡이식 어획이 되지 않도록 지역 주민들의 노력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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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