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13호 태풍`링링`북상에 신속 대처
페이지 정보
서인교 작성일19-09-04 19:33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가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에 대비해 4일 윤종진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 및 대구지방기상청이 참여하는 긴급점검회의를 갖고 사전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제13호 태풍 '링링'은 2012년 태풍 '볼라벤'과 같은 경로로 우리나라에 접근하고 있어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서해안으로 진행이 예상되나 현재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강우가 내린 만큼 우리지역에도 많은 강우와 강풍을 예상하고 있어 수확기 과수 낙과 등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 점검회의에서 부지사는 실국장과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주재하면서 태풍 대처 준비사항을 보고 받았다.
도 대처상황을 보고 받은 후 인명피해우려지구 180개소, 침수우려 취약도로 23개소, 하천둔치 주차장 34개소에 수시순찰활동 강화를 지시하고 각 분야별 취약시설에 대하여 실국장 책임하에 다시 한 번 재점검을 지시했다.
시군은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부단체장의 정위치 근무를 강조하면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예찰활동강화와 CBS, 마을방송, 매스컴 등을 통해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태풍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도록 지시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제13호 태풍 '링링'은 2012년 태풍 '볼라벤'과 같은 경로로 우리나라에 접근하고 있어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서해안으로 진행이 예상되나 현재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강우가 내린 만큼 우리지역에도 많은 강우와 강풍을 예상하고 있어 수확기 과수 낙과 등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 점검회의에서 부지사는 실국장과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주재하면서 태풍 대처 준비사항을 보고 받았다.
도 대처상황을 보고 받은 후 인명피해우려지구 180개소, 침수우려 취약도로 23개소, 하천둔치 주차장 34개소에 수시순찰활동 강화를 지시하고 각 분야별 취약시설에 대하여 실국장 책임하에 다시 한 번 재점검을 지시했다.
시군은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부단체장의 정위치 근무를 강조하면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예찰활동강화와 CBS, 마을방송, 매스컴 등을 통해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태풍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도록 지시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