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문 베네치아FC, 상주 함창중 축구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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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19-09-04 18:34본문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이탈리아 명문 축구팀인 베네치아FC 관계자들이 지난달 29일, 상주상무 유소년 축구팀인 함창중학교 축구부 학생들에게 '선진 유소년 축구시스템'을 지도하는 깜짝 이벤트를 가졌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지역 축구 꿈나무들의 성장 발판을 만들기 위해, 이탈리아의 유소년 축구시스템을 소개하여 한국 유소년 축구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이탈리아 명문 베네치아FC 관계자들을 초대했다.
함창중학교를 방문한 이탈리아 코치 및 관계자들은 2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선수들에게 패스 기본기, 볼 키핑, 전술 훈련 등을 지도했으며, 함창중 축구부 학생들 또한 장대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코치의 설명과 몸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하여 훈련에 임했다.
전 이탈리아 1부 리그 프로축구 선수 출신으로서 통산 619경기 출전 및 121골을 기록한 파울로 포지 베네치아FC 국제협력본부장은 "전직 축구선수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상주의 유소년 축구부에게 알려주게 돼 정말 기쁘다"며 "기회가 되면 다시 와서 이곳의 선수들이 축구선수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축구부 학생들의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상주교육지원청 김종환 교육장은 "베네치아FC 관계자 분들이 우리 함창중학교를 찾아주신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우리 상주 유소년 축구부가 세계로 나아가는 지름길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경상북도교육청은 지역 축구 꿈나무들의 성장 발판을 만들기 위해, 이탈리아의 유소년 축구시스템을 소개하여 한국 유소년 축구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이탈리아 명문 베네치아FC 관계자들을 초대했다.
함창중학교를 방문한 이탈리아 코치 및 관계자들은 2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선수들에게 패스 기본기, 볼 키핑, 전술 훈련 등을 지도했으며, 함창중 축구부 학생들 또한 장대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코치의 설명과 몸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하여 훈련에 임했다.
전 이탈리아 1부 리그 프로축구 선수 출신으로서 통산 619경기 출전 및 121골을 기록한 파울로 포지 베네치아FC 국제협력본부장은 "전직 축구선수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상주의 유소년 축구부에게 알려주게 돼 정말 기쁘다"며 "기회가 되면 다시 와서 이곳의 선수들이 축구선수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축구부 학생들의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상주교육지원청 김종환 교육장은 "베네치아FC 관계자 분들이 우리 함창중학교를 찾아주신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우리 상주 유소년 축구부가 세계로 나아가는 지름길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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