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여명 수용하는 경주시연합학생생활관 개관...기숙사 부족문제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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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09-04 16:37본문
↑↑ 경주지역 4개 대학 학생들을 위한 경주시연합학생생활관의 개관식이 3일 열렸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지역 4개 대학의 학생 45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주시연합학생생활관이 3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경주시연합학생생활관은 충효동에 있는 예전 서라벌대학교 기숙사를 리모델링한 시설로 지난 5월 24일 경주시와 동국대학교, 위덕대학교, 경주대학교, 서라벌대학교 등 4개 대학이 공동으로 이용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어 이날 개관식을 갖게 됐다.
개관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김동해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상도 시의원, 이대원 동국대 총장, 정진후 경주대 총장, 김용달 서라벌대 총장 등 대학관계자와 입소학생 40여 명, 박종찬 선도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선도동 자생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생활관은 2인실 203개와 4인실 12개 등 총 454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기숙사 관리비는 1학기 55만원으로 경주시 소재 대학생이면 누구나 입소가 가능하고 입소학생에 대해서는 서라벌대학교 체육관 시설(헬스장, 수영장, 골프장 등)이용료도 50% 할인받을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인구 26만의 작은 도시에서 지역대학을 4개나 소유하고 있는 지자체는 많지 않고 선진국의 경우 발전된 도시에는 대학이 중심이 되어 도시가 발전했다”며 “경주도 지역의 4개 대학이 중심이 되어 경주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경주시 연합학생생활관은 경주시에 소재한 대학교 학생들의 기숙사 부족문제를 해소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경주시도 기숙사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지역 4개 대학의 학생 45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주시연합학생생활관이 3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경주시연합학생생활관은 충효동에 있는 예전 서라벌대학교 기숙사를 리모델링한 시설로 지난 5월 24일 경주시와 동국대학교, 위덕대학교, 경주대학교, 서라벌대학교 등 4개 대학이 공동으로 이용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어 이날 개관식을 갖게 됐다.
개관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김동해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상도 시의원, 이대원 동국대 총장, 정진후 경주대 총장, 김용달 서라벌대 총장 등 대학관계자와 입소학생 40여 명, 박종찬 선도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선도동 자생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생활관은 2인실 203개와 4인실 12개 등 총 454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기숙사 관리비는 1학기 55만원으로 경주시 소재 대학생이면 누구나 입소가 가능하고 입소학생에 대해서는 서라벌대학교 체육관 시설(헬스장, 수영장, 골프장 등)이용료도 50% 할인받을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인구 26만의 작은 도시에서 지역대학을 4개나 소유하고 있는 지자체는 많지 않고 선진국의 경우 발전된 도시에는 대학이 중심이 되어 도시가 발전했다”며 “경주도 지역의 4개 대학이 중심이 되어 경주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경주시 연합학생생활관은 경주시에 소재한 대학교 학생들의 기숙사 부족문제를 해소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경주시도 기숙사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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