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희망복지지원단, 위기가구 지원 민·관 통합사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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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19-09-04 16:15본문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3일 시청 별관에서 심한 지적 장애로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산시 희망복지지원단 자문위원을 비롯한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 기관 15명의 민·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복합적인 문제 및 복지욕구가 있는 대상자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 상정된 가구는 아주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살고 있어 청소가 무엇보다 시급해 지난달 23일 1차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원하고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을 제공했다.
그러나 그 외에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가 있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방안, 향후 개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대상 가구의 욕구와 문제에 맞게 전문적인 상담을 위한 기관별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제공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공공과 민간 기관이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이날 회의는 경산시 희망복지지원단 자문위원을 비롯한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 기관 15명의 민·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복합적인 문제 및 복지욕구가 있는 대상자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 상정된 가구는 아주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살고 있어 청소가 무엇보다 시급해 지난달 23일 1차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원하고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을 제공했다.
그러나 그 외에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가 있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방안, 향후 개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대상 가구의 욕구와 문제에 맞게 전문적인 상담을 위한 기관별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제공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공공과 민간 기관이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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