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변화·혁신 위한 `성과평가 방법`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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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9-03 20:18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지난달 28일 성과관리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 성과평가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성과평가계획(안)에는 업무개선 실적 평가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 했으며, 가·감점 제도를 도입해 고생하고 노력하는 직원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합리적인 경쟁을 위해 성과상여금 지급단위도 개선했다.
성과평가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업무개선 실적 평가 도입
기존에는 업무성과평가 시 연간 주요업무 실적만 평가했으나, 올해부터 업무개선 실적을 추가로 평가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한다.
보고서 양식과 평가방법을 구체화해 정성평가에 부분적인 계량화를 도입했다.
◆ 가·감점 제도 도입
1일 3회 급식 학교, 소규모학교 등 근무환경이 어려운 학교에 가점을 부여하고, 본인의 노력에 의해 실적을 낼 수 있도록 공무원 제안제도, TF팀 활동 등을 통해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부서원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징계를 받을 경우에는 감점을 부여한다.
◆ 일과 삶의 균형 강화 위해 지표 보완
연가활용율 지표는 기존 12일에서 13일로 확대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강화하고, 초과근무감축 지표는 전년대비 10% 감축 시 만점을 준다.
기존 인당 한도에서 부서별 한도로 변경해 업무량이 많은 직원은 부서 한도시간 내에서 최대 20%까지 더 할 수 있도록 융통성 있게 조정한다.
◆ 성과상여금 지급단위 개선
인원이 적은 소수직렬에서 정당한 경쟁 없이 평가등급을 받는 문제점이 있어, 6급 이하 사무운영 및 조리직렬을 1개 단위로 통합해 본청에서 일괄 평가한다.
또한 업무가 유사한 6급 이하 보건, 식품직렬을 통합해 경쟁 없이 평가등급을 받는 불합리성을 개선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성과평가계획(안)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제도를 통해 열심히 일한 공무원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직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고려한 만큼, 앞으로 시교육청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조직기반 위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이번 성과평가계획(안)에는 업무개선 실적 평가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 했으며, 가·감점 제도를 도입해 고생하고 노력하는 직원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합리적인 경쟁을 위해 성과상여금 지급단위도 개선했다.
성과평가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업무개선 실적 평가 도입
기존에는 업무성과평가 시 연간 주요업무 실적만 평가했으나, 올해부터 업무개선 실적을 추가로 평가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한다.
보고서 양식과 평가방법을 구체화해 정성평가에 부분적인 계량화를 도입했다.
◆ 가·감점 제도 도입
1일 3회 급식 학교, 소규모학교 등 근무환경이 어려운 학교에 가점을 부여하고, 본인의 노력에 의해 실적을 낼 수 있도록 공무원 제안제도, TF팀 활동 등을 통해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부서원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징계를 받을 경우에는 감점을 부여한다.
◆ 일과 삶의 균형 강화 위해 지표 보완
연가활용율 지표는 기존 12일에서 13일로 확대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강화하고, 초과근무감축 지표는 전년대비 10% 감축 시 만점을 준다.
기존 인당 한도에서 부서별 한도로 변경해 업무량이 많은 직원은 부서 한도시간 내에서 최대 20%까지 더 할 수 있도록 융통성 있게 조정한다.
◆ 성과상여금 지급단위 개선
인원이 적은 소수직렬에서 정당한 경쟁 없이 평가등급을 받는 문제점이 있어, 6급 이하 사무운영 및 조리직렬을 1개 단위로 통합해 본청에서 일괄 평가한다.
또한 업무가 유사한 6급 이하 보건, 식품직렬을 통합해 경쟁 없이 평가등급을 받는 불합리성을 개선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성과평가계획(안)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제도를 통해 열심히 일한 공무원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직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고려한 만큼, 앞으로 시교육청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조직기반 위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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