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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부인 근무하는 동양대 압수수색...컴퓨터 하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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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19-09-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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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대학교 전경   
[경북신문=이인수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입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3일 조 후보자의 배우자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 연구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경북 영주시 풍기읍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소속인 정 교수의 연구실과 총무복지팀에 검사와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문서 등을 확보하고 있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압수수색과 관련해 교직원에게 최대한 검찰에 협조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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