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가을장맛비 5일까지 100mm 이상...˝출근길 우산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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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19-09-03 07:19본문
[경북신문=황수진기자] 3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하루종일 가을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3일 대구·경북은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5일까지 비의 양은 대구와 경북, 울릉도·독도 지역 30~80mm, 경북 북부지역은 100mm 이상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구미·김천 19도, 안동·울진 20도, 대구 21도, 포항 22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구·영천 26도, 포항 25도, 안동·김천·울진 24도, 영주·예천·영양 2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여기에 금요일부터는 태풍의 영향도 받겠다.
현재 제13호 태풍 링링은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59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태풍은 이번 주 토요일 새벽 목포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가오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모레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3일 대구·경북은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5일까지 비의 양은 대구와 경북, 울릉도·독도 지역 30~80mm, 경북 북부지역은 100mm 이상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구미·김천 19도, 안동·울진 20도, 대구 21도, 포항 22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구·영천 26도, 포항 25도, 안동·김천·울진 24도, 영주·예천·영양 2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여기에 금요일부터는 태풍의 영향도 받겠다.
현재 제13호 태풍 링링은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59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태풍은 이번 주 토요일 새벽 목포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가오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모레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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