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원고 이도훈, 삼국유사 퀴즈대회 `무열왕상`
페이지 정보
이대규 작성일19-09-01 19:20본문
[경북신문=이대규기자] 군위군은 지난달 3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제11회 삼국유사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삼국유사 퀴즈 대회는 전국 1000여명의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이 참가했으며 더위조차 잊게 만드는 뜨거운 관심과 열기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는 예선시험을 통해 본선진출자 50인을 선발 한 후 본선에서 다시 최후의 9인을 가려 순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 대원고 이도훈군이 1위인 무열왕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고 김천고 김형규군이 2위인 문무왕상(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3위 선덕여왕상(경상북도교육감상)은 경산고 한세희양이, 4위 진흥왕상(군위군수상)은 경산고의 윤성현군이 수상하는 등 총 9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 외에도 9명의 교사상 중 최우수 지도교사상은 대구 덕원고 박형진 교사가, 최우수 인솔교사상은 경북 순심고 박홍영 교사, 최우수 본선진출교사상은 경북 경산고 우재구 교사, 경북 김천고 김선호 교사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퀴즈 대회 뿐만 아니라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특별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삼국유사 목판 인출 체험, 군위 특산물 시식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예선시험이 끝난 후 야외무대에서 최장거리 참가 여수중앙여고 및 최다 참가 김천고에 군위군수가 직접 삼국유사 목판 영인본 전달하는 감사 이벤트를 가져 전통 있는 전국단위 학생 행사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삼국유사 퀴즈 대회가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모두가 소풍처럼 즐길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진행 된 삼국유사 퀴즈 대회는 9월 중 TBC를 통해 방영된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삼국유사 퀴즈 대회는 전국 1000여명의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이 참가했으며 더위조차 잊게 만드는 뜨거운 관심과 열기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는 예선시험을 통해 본선진출자 50인을 선발 한 후 본선에서 다시 최후의 9인을 가려 순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 대원고 이도훈군이 1위인 무열왕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고 김천고 김형규군이 2위인 문무왕상(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3위 선덕여왕상(경상북도교육감상)은 경산고 한세희양이, 4위 진흥왕상(군위군수상)은 경산고의 윤성현군이 수상하는 등 총 9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 외에도 9명의 교사상 중 최우수 지도교사상은 대구 덕원고 박형진 교사가, 최우수 인솔교사상은 경북 순심고 박홍영 교사, 최우수 본선진출교사상은 경북 경산고 우재구 교사, 경북 김천고 김선호 교사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퀴즈 대회 뿐만 아니라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특별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삼국유사 목판 인출 체험, 군위 특산물 시식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예선시험이 끝난 후 야외무대에서 최장거리 참가 여수중앙여고 및 최다 참가 김천고에 군위군수가 직접 삼국유사 목판 영인본 전달하는 감사 이벤트를 가져 전통 있는 전국단위 학생 행사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삼국유사 퀴즈 대회가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모두가 소풍처럼 즐길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진행 된 삼국유사 퀴즈 대회는 9월 중 TBC를 통해 방영된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