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 아파트서 새벽에 불···주민 28명 연기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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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19-08-30 11:08본문
↑↑ 30일 포항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2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동의 한 25층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8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포항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30일 오전 4시12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동의 25층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아파트 주민 180명이 대피하고 26명이 구조됐다. 주민 28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6대와 인력 55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32분여만에 진화됐다.
불은 아파트 내부 79.98㎡ 등을 태워 5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 소유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8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포항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30일 오전 4시12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동의 25층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아파트 주민 180명이 대피하고 26명이 구조됐다. 주민 28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6대와 인력 55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32분여만에 진화됐다.
불은 아파트 내부 79.98㎡ 등을 태워 5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 소유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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