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희생,언제나 가슴에 울림을˝, 영덕군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시사회 연다
페이지 정보
이상인 작성일19-08-29 19:55본문
[경북신문=이상인기자] 다음달 25일 개봉하는 '장사상륙작전'의 제1 유격대원 772명의 학도병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개봉을 앞두고 다음달 6일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영덕군민을 위한 사전 시사회가 열린다. 개봉 전 지방 촬영지에서 개최되는 것은 기존에 없던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영덕 시사회는 같은 날 오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과 연계해서 열린다. 기념식 후 참전용사인 류병추 장사상륙참전유격동지회장을 비롯한 참전유공자와 유족들, 지역학생 및 군인들도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의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선착순 사전예매도 실시한다. 사전예매는 예주문화예술회관 공연예매사이트(http://art.yd.go.kr)에서 1인 2매까지 가능하다. 예매자에 한해서만 매표소(티켓박스) 발권 후 시사회장에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12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예매는 하지 않는다.
장사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4일 군번도 군복도 없이 군인이 된 772명의 학도병들이 불과 보름동안의 짧은 훈련만 받고 작전명령 174호를 수행하기 위해 투입된 작전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시사회는 참전용사들과 유가족 학생들과 지역주민들과 같이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만들 생각"이라며 "숭고한 희생은 언제나 가슴에 진한 울림을 전한다. 많은 국민들이 이 영화를 통해 772명의 참전용사들의 뜨거운 울림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향후 영화촬영지에 안내판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문산호 외 신돌석장군 유적지 영해 근대역사·문화 공간을 활용한 호국투어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역사체험학습현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이번 영덕 시사회는 같은 날 오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과 연계해서 열린다. 기념식 후 참전용사인 류병추 장사상륙참전유격동지회장을 비롯한 참전유공자와 유족들, 지역학생 및 군인들도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의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선착순 사전예매도 실시한다. 사전예매는 예주문화예술회관 공연예매사이트(http://art.yd.go.kr)에서 1인 2매까지 가능하다. 예매자에 한해서만 매표소(티켓박스) 발권 후 시사회장에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12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예매는 하지 않는다.
장사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4일 군번도 군복도 없이 군인이 된 772명의 학도병들이 불과 보름동안의 짧은 훈련만 받고 작전명령 174호를 수행하기 위해 투입된 작전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시사회는 참전용사들과 유가족 학생들과 지역주민들과 같이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만들 생각"이라며 "숭고한 희생은 언제나 가슴에 진한 울림을 전한다. 많은 국민들이 이 영화를 통해 772명의 참전용사들의 뜨거운 울림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향후 영화촬영지에 안내판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문산호 외 신돌석장군 유적지 영해 근대역사·문화 공간을 활용한 호국투어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역사체험학습현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