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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 직장 내 고장 주소 갖기 `지역사랑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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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08-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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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인구 유출을 막고 유입을 촉진하는 대책으로 '단계별 자율적 범시민 경주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역 거주자의 경주 주소 갖기 자율 실천운동으로 경주시 공직자⇒대학생⇒유관기관·단체, 기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대응 체계를 구축해 연내 전입인구 1000명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경주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주소 실태 파악 및 가족 미전입자의 주소이전 독려, △대학생 출장 전입신고 운영, △주요 유관기관·단체, 시설, 기업 종사자 중 미전입자 주소이전 독려 등 실제 지역 내 거주자의 전입신고를 유도해 생산가능인구의 유입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 경주시는 인구 유출을 막고 유입을 촉진하는 대책으로 '단계별 자율적 범시민 경주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오는 10월부터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하며 2020년 전입 특수 시책으로 귀농인 임시거주지 지원과 주택 매입, 신축·수리지원, 농지 임차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전입 지원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이상기 미래사업추진단장은 “인구는 각종 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경주 주소 갖기 운동으로 인구회복 뿐 아니라 범시민 지역 사랑 운동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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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