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타운경주유치위 ˝시장·국회의원이 앞장서서 경주 단독신청 관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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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08-29 17:07본문
↑↑ 29일 신재생에너지타운경주유치위원회는 경주시청 앞 로비에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경주 단독신청'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신재생에너지타운경주유치위원회(공동대표의장 김일윤)는 29일 오전 10시 경주시청 앞 로비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경주시장, 국회의원이 앞장서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경주 단독신청을 관철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최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가진 면담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하는 신재생에너지융복합단지 경주 신청과 관련해 이 도지사가 '경주보다는 영덕을 고려하고 있다'라는 답변을 하자 반발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신재생에너저타운경주유치위 회원 20여명은 성명서를 통해 "국회의원, 시장, 도·시의원은 소멸도시 경주위기를 직시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과 "산업부의 에너지융복합단지 지정에 경주시가 선정되도록 경주시민과 함께 앞장서라"고 주장했다.
또 "중앙정부와 경북도가 태도를 바꾸고 우리 뜻이 관철되도록 내달 20일 경주역 광장 궐기대회를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발족 이후 2년 5개월 동안 신재생에너지타운 경주유치를 위해 천신만고 해왔으나 경주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은 무엇을 했느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주낙영 경주시장이 신재생에너지타운을 공약사항에 최우선적으로 포함시키고 지금까지 시민토론회, 청와대 항의 집회, 간담회 등의 활동을 해왔고, 지속적으로 산업부와 경북도를 수차례 방문해 경주유치 타당성을 제시하며 건의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사업의 신청 절차는 도지사가 산업부장관에게 신청토록 되어 있으며 지금도 경북도에 본 사업의 경주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업은 산업부에서 올해 1회 신청 및 선정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연차적으로 지정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 신청되지 않을 경우 경주시는 유치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사업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신재생에너지타운경주유치위원회(공동대표의장 김일윤)는 29일 오전 10시 경주시청 앞 로비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경주시장, 국회의원이 앞장서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경주 단독신청을 관철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최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가진 면담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하는 신재생에너지융복합단지 경주 신청과 관련해 이 도지사가 '경주보다는 영덕을 고려하고 있다'라는 답변을 하자 반발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신재생에너저타운경주유치위 회원 20여명은 성명서를 통해 "국회의원, 시장, 도·시의원은 소멸도시 경주위기를 직시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과 "산업부의 에너지융복합단지 지정에 경주시가 선정되도록 경주시민과 함께 앞장서라"고 주장했다.
또 "중앙정부와 경북도가 태도를 바꾸고 우리 뜻이 관철되도록 내달 20일 경주역 광장 궐기대회를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발족 이후 2년 5개월 동안 신재생에너지타운 경주유치를 위해 천신만고 해왔으나 경주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은 무엇을 했느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주낙영 경주시장이 신재생에너지타운을 공약사항에 최우선적으로 포함시키고 지금까지 시민토론회, 청와대 항의 집회, 간담회 등의 활동을 해왔고, 지속적으로 산업부와 경북도를 수차례 방문해 경주유치 타당성을 제시하며 건의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사업의 신청 절차는 도지사가 산업부장관에게 신청토록 되어 있으며 지금도 경북도에 본 사업의 경주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업은 산업부에서 올해 1회 신청 및 선정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연차적으로 지정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 신청되지 않을 경우 경주시는 유치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사업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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