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년학교 `딴길`에서 내 길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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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8-28 19:44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청년학교 '딴길' 졸업식이 29일 개최된다.
대구청년학교 '딴길'은 진로 등 삶의 방향을 고민중인 청년들이 지금 가고 있는 길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새로운 삶의 길을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27일 입학한 116명의 대구청년들은 뮤직다이어리학과, 여행자학과, 독립출판학과 등 8개 학과에서 실습과 경험 위주의 체험교육을 받고 29일 졸업식을 끝으로 2달간의 새로운 삶의 방향을 탐색하는 시간을 마무리한다.
졸업식에는 그 간의 교육소감과 사연을 공유하는 '보이는 라디오'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학과별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지며, 우수학과와 우수학생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는 청년들이 대구청년학교 '딴길'에서 새로운 삶의 방향과 진로를 찾고, 다양한 청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관계를 넓혀가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대구시는 대구청년 누구나 맘껏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청년학교 '딴길'은 지난 2016년 맥주공방 등 5개 학과를 시작으로 매년 청년의 관심이 반영된 다양한 학과를 개설해 2018년까지 372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도 116명의 진로를 고민하는 대구청년들이 참여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대구청년학교 '딴길'은 진로 등 삶의 방향을 고민중인 청년들이 지금 가고 있는 길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새로운 삶의 길을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27일 입학한 116명의 대구청년들은 뮤직다이어리학과, 여행자학과, 독립출판학과 등 8개 학과에서 실습과 경험 위주의 체험교육을 받고 29일 졸업식을 끝으로 2달간의 새로운 삶의 방향을 탐색하는 시간을 마무리한다.
졸업식에는 그 간의 교육소감과 사연을 공유하는 '보이는 라디오'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학과별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지며, 우수학과와 우수학생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는 청년들이 대구청년학교 '딴길'에서 새로운 삶의 방향과 진로를 찾고, 다양한 청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관계를 넓혀가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대구시는 대구청년 누구나 맘껏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청년학교 '딴길'은 지난 2016년 맥주공방 등 5개 학과를 시작으로 매년 청년의 관심이 반영된 다양한 학과를 개설해 2018년까지 372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도 116명의 진로를 고민하는 대구청년들이 참여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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