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우슈부 박정열 선수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투로 종목에서 금 2개, 은 1개 획득했다.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공업고등학교는 우슈부 박정열 선수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투로 종목에서 금 2개, 은 1개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19개 회원국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종목별로 경기가 진행됐는데, 그 중 표현 종목인 투로 남자 A조(고등부) 종목에서 경주공고 박정열 선수가 도술과 곤술에서 각각 금메달, 장권에서 은메달로 장권 부문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박정열 선수는 작년 ‘제30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청소년국가대표선발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국가대표 자격으로 ‘제7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자격으로 곤술 ‘금메달’, 장권 ‘은메달’, 도술‘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김장현   k2mv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