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윤상원기자] 제873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5, 12, 13, 33, 39’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8’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10명으로 각각 18억7455만원을 받게 된다.
 
  1등 당첨번호 중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68명으로 당첨금 4594만4932원을 받게 된다. 5개를 맞춘 3등은 2375명으로 131만5476원 을 받는다.

4개를 맞춰 5만원 고정 당첨금을 받게 되는 4등은 12만3684명이며 3개를 맞춰 5000원 고정 당첨금을 받는 5등은 200만1919명으로 각각 5000원씩 가져간다.
 
  1등 당첨자 10명은 서울과 대구, 광주, 세종, 강원, 충북, 강원, 경남에서 나왔다. 이들 중 서울과, 광주, 충북, 경남만 자동으로 로또를 구입해 1등에 당첨됐다. 나머지 대구, 세종, 강원, 경남은 수동으로 구입했다.
 
                   
  로또복권에 당첨되면 당첨금이 5만원 초과시 3억원까지 22%이며, 3억원을 초과시 33%의 세금을 내게 된다.

  만약 로또 1등의 당첨금이 10억이라고 가정을 해서 실수령을 계산 해보면, 

3억 까지는 22%를 부과하기에 세금이 6천 6백만원이다. 또 초과하는 금액인 7억원에 대해서는 33%의 세금인 2억 3천 1백만원을 내게 된다. 이 금액을 합치면 2억 9천 7백만원이 세금이 된다.

따라서 로또 1등의 당첨금이 10억이라고 했을때 실수령액은 약 7억 3백만원이라고 볼 수 있다. 
 
  로또 1등에 담첨될 확률은 번개 맞는 것보다 낮은 '814만 5천분의 1'이다.
      
<로또 실수령액 계산방법>

당첨금 5만원이상~3억원미만 : 당첨금액 X 0.78 = 수령금액

당첨금 3억원 초과시 : (당첨금액 -3억) X 0.67 + 2.34억원 = 수령금액
윤상원   ysw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