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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명 유치원 선생님`의 대구미래교육을 위한 아름다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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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8-2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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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이 24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9월1일자로 임용 예정인 유치원 신규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6월에서 7월까지 치러진 추가 임용고시로 합격한 유치원 신규 임용예정 교사들의 현장 적응력과 전문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새내기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교직관을 확립하고 직무능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대구유아미래역량교육 정책, 유아중심 수업 설계, 교사로서의 자세 등의 내용으로 연수를 구성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신규교사 25명과 가족, 친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의 축하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가족과 임명장 공동수여 및 기념촬영, '우리가 기다리는 선생님'이라는 주제의 교육가족 영상편지 등이 진행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육의 첫 출발은 유아교육에서 시작된다"며 "여러분을 통해'세상'을 배우게 될 유아들에게 교사, 유아, 학부모가 하나 돼 미래룰 살아갈 역량을 함께 길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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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