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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비 오후에 대부분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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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19-08-22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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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22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많게는 15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2일 대구·경북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봉화 22도, 안동·봉화·영양·청송 23도, 구미 24도, 대구·구미·포항 25도, 영천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영천·의성·봉화 30도, 구미·안동·포항 29도, 경주·울진·청송 28도, 울릉 27도 등을 가리킬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15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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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