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학관, `낭독공연, 근대소설 연극을 만나다` 개최
페이지 정보
박지수 작성일19-08-22 19:47본문
[경북신문=박지수기자] (재)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문학관이 오는 9월1일과 7일 오후 3시 대구문학관 3층 명예의 전당에서 '낭독공연, 근대소설 연극을 만나다(이하 낭독공연)'를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정한 문학주간(8월31일~9월7일)에는 지역문학관 외 문학전문 책방, 도서관 등 전국의 문학관련 주관처가 참여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문학관은 문학주간 기간에 맞춰 낭독공연 프로그램을 2회 기획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9월1일에는 황순원의 단편소설 '소나기'를 각색해 배우 김은환, 김민선의 실연을 통해 잔잔한 여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9월7일에는 소설가 하근찬이 역사적 상황의식을 결부해 민중의 삶을 그려낸 '흰 종이수염'을 극단 구리거울이 각색 및 실연을 통해 입체적인 공연을 펼친다.
이하석 대구문학관장은 "이번 문학주간은 '문학, 다음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대구문학관에서 지역극단의 낭독공연으로 다루는 근대문학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현장에 동참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 또한 모색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마련된 좌석에 착석할 수 있다.
대구문학관은 대중교통지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위치 및 자세한 정보는 대구문학관 홈페이지(www.modl.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지수 kpjs1004@nate.com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정한 문학주간(8월31일~9월7일)에는 지역문학관 외 문학전문 책방, 도서관 등 전국의 문학관련 주관처가 참여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문학관은 문학주간 기간에 맞춰 낭독공연 프로그램을 2회 기획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9월1일에는 황순원의 단편소설 '소나기'를 각색해 배우 김은환, 김민선의 실연을 통해 잔잔한 여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9월7일에는 소설가 하근찬이 역사적 상황의식을 결부해 민중의 삶을 그려낸 '흰 종이수염'을 극단 구리거울이 각색 및 실연을 통해 입체적인 공연을 펼친다.
이하석 대구문학관장은 "이번 문학주간은 '문학, 다음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대구문학관에서 지역극단의 낭독공연으로 다루는 근대문학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현장에 동참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 또한 모색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마련된 좌석에 착석할 수 있다.
대구문학관은 대중교통지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위치 및 자세한 정보는 대구문학관 홈페이지(www.modl.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지수 kpjs1004@nate.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