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 국내작가 10명 릴레이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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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작성일19-08-19 17:37본문
↑↑ 김수호 마른 길, 장지에 분채, 57 x 74cm, 2019
[경북신문=박지수기자] (재)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가창창작스튜디오에서 지난 7월2일부터 국내작가 10명의 릴레이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다섯 번째 개인전의 작가는 김민성(만28세) 작가의 'STARGAZING'展과 김수호(만31세) 작가의 '마른 길'展이다.
김민성 작가 'STARGAZING'展은 작가가 일상에서 지나치며 마주한 쇼윈도들을 보며, 끝없이 새로운 것을 생산하고 변해가는 현시대를 무수한 겔미디엄 레이어들의 인위적이고 반짝이는 물성을 통해 표현하여 소화되지 못하고 행복과 불행이 겹쳐지는 공허함, 이중적인 감정을 나타낸다.
김수호 작가는 '마른 길'展에서 몸을 기준으로 안으로는 기억, 밖으로는 자신을 둘러싼 풍경 사이를 탐구한다. 작가는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하는 한지를 적시고 말리는 과정의 연속처럼, 자신의 고민과 끊임없는 사유의 흔적을 신체와 주변사물을 통해 작업에 담아내려 했다.
'가창창작스튜디오 국내작가 릴레이 개인전' 5차 전시는 오는 27일부터 9월6일까지 가창창작스튜디오의 스페이스가창에서 전시되며, 전시의 오프닝 행사는 27일 오후 5시에 시작된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토, 일·공휴일은 휴무이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이나 작가에 관한 정보는 창작스튜디오홈페이지(www.gcartstudi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지수 kpjs1004@nate.com
[경북신문=박지수기자] (재)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가창창작스튜디오에서 지난 7월2일부터 국내작가 10명의 릴레이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다섯 번째 개인전의 작가는 김민성(만28세) 작가의 'STARGAZING'展과 김수호(만31세) 작가의 '마른 길'展이다.
김민성 작가 'STARGAZING'展은 작가가 일상에서 지나치며 마주한 쇼윈도들을 보며, 끝없이 새로운 것을 생산하고 변해가는 현시대를 무수한 겔미디엄 레이어들의 인위적이고 반짝이는 물성을 통해 표현하여 소화되지 못하고 행복과 불행이 겹쳐지는 공허함, 이중적인 감정을 나타낸다.
김수호 작가는 '마른 길'展에서 몸을 기준으로 안으로는 기억, 밖으로는 자신을 둘러싼 풍경 사이를 탐구한다. 작가는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하는 한지를 적시고 말리는 과정의 연속처럼, 자신의 고민과 끊임없는 사유의 흔적을 신체와 주변사물을 통해 작업에 담아내려 했다.
'가창창작스튜디오 국내작가 릴레이 개인전' 5차 전시는 오는 27일부터 9월6일까지 가창창작스튜디오의 스페이스가창에서 전시되며, 전시의 오프닝 행사는 27일 오후 5시에 시작된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토, 일·공휴일은 휴무이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이나 작가에 관한 정보는 창작스튜디오홈페이지(www.gcartstudi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지수 kpjs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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