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업무 경감 연내 교육정책사업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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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5-27 17:53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학교업무경감을 위해 연내에 교육정책사업 정비를 완성하기로 했다.
교육정책사업 정비는 민선 4기 교육감 공약 사항으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사업 중심'에서 '학교지원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지난 2018년도부터 임기 내 본청 사업의 50% 이상 축소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그 결과 757개의 사업 중 지난 2018년 17%(129개), 2019년 19%(143개), 2020년 12%(93개)의 사업을 정비해 총 48%(365개)의 달성률을 보여 총 27억6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올해는 남은 사업 중 유지, 이관, 개선, 통합-유지, 통합-폐지, 폐지로 나눠 정비해 50% 이상 사업 정비를 완성한다.
도교육청은 신규 및 특색 사업 도입 시 기존 사업 1건 이상을 폐지하도록 하고, 사업의 타당성·효과성·현장 지원 가능성 등의 검토 및 평가를 통해 효과가 낮거나 중복된 사업, 학교에 부담을 주는 사업은 우선적으로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교 교육의 본질 추구와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 완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교육정책사업 정비는 민선 4기 교육감 공약 사항으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사업 중심'에서 '학교지원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지난 2018년도부터 임기 내 본청 사업의 50% 이상 축소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그 결과 757개의 사업 중 지난 2018년 17%(129개), 2019년 19%(143개), 2020년 12%(93개)의 사업을 정비해 총 48%(365개)의 달성률을 보여 총 27억6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올해는 남은 사업 중 유지, 이관, 개선, 통합-유지, 통합-폐지, 폐지로 나눠 정비해 50% 이상 사업 정비를 완성한다.
도교육청은 신규 및 특색 사업 도입 시 기존 사업 1건 이상을 폐지하도록 하고, 사업의 타당성·효과성·현장 지원 가능성 등의 검토 및 평가를 통해 효과가 낮거나 중복된 사업, 학교에 부담을 주는 사업은 우선적으로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교 교육의 본질 추구와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 완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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