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나무가 동물로 변신… 재활용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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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8-11 19:59본문
↑↑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보행로 주요지점에 전시된 동물작품. 사진제공=대구 달성군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9일 직원들이 고사목과 폐품을 이용해 만든 동물작품 62점을 화원동산 보행로 주요지점에 전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동물작품은 공원 내 버려지는 고사목들의 처리 비용을 고심하던 직원들이 재활용을 해보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
화원동산의 명물인 오리를 비롯해 판다, 기린, 사자 등의 동물에 위트 있는 작품명이 더해저 어린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순환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일깨울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친환경적 소재인 나무를 활용한 만큼 숲과 친숙해지고 감수성을 자극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9일 직원들이 고사목과 폐품을 이용해 만든 동물작품 62점을 화원동산 보행로 주요지점에 전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동물작품은 공원 내 버려지는 고사목들의 처리 비용을 고심하던 직원들이 재활용을 해보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
화원동산의 명물인 오리를 비롯해 판다, 기린, 사자 등의 동물에 위트 있는 작품명이 더해저 어린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순환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일깨울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친환경적 소재인 나무를 활용한 만큼 숲과 친숙해지고 감수성을 자극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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