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린 '어르신 지킴이 생활지원사 마음 나눔' 행사. 남구청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 25일 대덕문화전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과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어르신 지킴이 생활지원사 마음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이정숙 남구의회 의장,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 잠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DAC플러스 스테이지 찾아가는 공연팀의 퓨전국악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유공표창, 수행기관별 활동영상 소개 및 생활지원사 수기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남구청은 이날 행사에서 지자체와 수행기관·생활지원사 간 노인맞춤돌봄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구에선 3개 구역별로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 대덕노인종합복지관 등 수행기관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