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봉오동전투`, 개봉 나흘만에 100만명 돌파...국제시장과 같은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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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19-08-11 08:20본문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영화 '봉오동 전투'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봉오동 전투'는 10일 0시 기준 누적관객 105만9831명을 기록했다.
역대 천만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2013·누적관객 1137만4892명), '국제시장'(감독 윤제균·2014·누적관객 1426만3203명)과 같은 속도다.
영화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알려진 봉오동으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용의자'(2013) '살인자의 기억법'(2017) 등을 연출한 원신연(50) 감독의 신작이다. 배우 유해진(49)·류준열(33)·조우진(40)이 주연했다.
최근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로‘보이콧 저팬’ 움직임이 거세지며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봉오동 전투'는 10일 0시 기준 누적관객 105만9831명을 기록했다.
역대 천만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2013·누적관객 1137만4892명), '국제시장'(감독 윤제균·2014·누적관객 1426만3203명)과 같은 속도다.
영화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알려진 봉오동으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용의자'(2013) '살인자의 기억법'(2017) 등을 연출한 원신연(50) 감독의 신작이다. 배우 유해진(49)·류준열(33)·조우진(40)이 주연했다.
최근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로‘보이콧 저팬’ 움직임이 거세지며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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