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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 국비 6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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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도일 작성일19-08-06 15:51 조회6,1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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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역농업의 산지유통구조 개선과 생산시설 지원을 위해 농업분야 국비 사업비 65억원을 확보했다.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재배면적이 급증한 양파, 마늘의 산지유통 시설 구축을 위해 2019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여 동고령농협에 마늘 유통가공시설을 구축하고,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비 20억원으로 2019년 다산농협에 양파저온저장 및 선별시설, 2020년에는 쌍림농협에 마늘저장시설 및 선별시설을 지원하여 농협중심의 산지유통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금년도 도비 6억원을 확보하여 농가형 저온저장고 830㎡(250평) 설치로 대농가는 자체 수급조절 기능을 갖추도록 하여 양파, 마늘 산지 유통시설을 강화했다.
   아울러, 2020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비 35억원을 확보하여 시설하우스 철재지원, 연질강화필름지원, 내부시설지원사업 등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여 기온변화에 맞는 규격화된 시설하우스설치와 신규 시설원예 재배농가에 대한 지원으로 고령군의 주요 소득원인 시설원예 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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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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