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태풍 `프란시스코 영향` 강한 바람과 비...동해안 20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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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19-08-06 06:22본문
↑↑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 예상 진로. 뉴시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6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6일 대구·경북은 북상하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오후에 경북 남부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7일 오후 늦게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 강수량은 50~150㎜(울릉도·독도 5~20㎜)이며, 동해안은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봉화·청송 21도, 안동 22도, 고령·구미·경산·경주·의성·울진 23도, 대구·영천·울릉 24도, 포항 25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구미·군위·의성·봉화 33도, 대구·안동·김천 32도, 포항 29도, 울진 28도 등으로 전날보다 1~5도 가량 낮아 무더위는 한풀 꺽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관계자는 "태풍 북상으로 낮부터 내일(7일)까지 시속 35~70km(초속 10~20m), 최대순간풍속 시속 55~90km(초속 15~25m)의 강풍이 불겠다"며 "산사태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 넘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된다."고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6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6일 대구·경북은 북상하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오후에 경북 남부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7일 오후 늦게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 강수량은 50~150㎜(울릉도·독도 5~20㎜)이며, 동해안은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봉화·청송 21도, 안동 22도, 고령·구미·경산·경주·의성·울진 23도, 대구·영천·울릉 24도, 포항 25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구미·군위·의성·봉화 33도, 대구·안동·김천 32도, 포항 29도, 울진 28도 등으로 전날보다 1~5도 가량 낮아 무더위는 한풀 꺽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관계자는 "태풍 북상으로 낮부터 내일(7일)까지 시속 35~70km(초속 10~20m), 최대순간풍속 시속 55~90km(초속 15~25m)의 강풍이 불겠다"며 "산사태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 넘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된다."고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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