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 저소득 어르신 최신형 보행보조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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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5-27 15:47본문
↑↑ 대구달성군이 27일 관내 보행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 110명에게 고령자용 최신형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의 저소득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대구지역에서 최초로 시작한 달성군 특수시책사업으로 2009년부터 13년째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1546대(2억3100만원)를 지원했다.
올해는 군비 2200만원을 들여 고령자용 최신형 보행보조기 110대를 구입해 보행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 110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보행보조기는 굴곡이 심한 보도블럭을 보행할 때 적합할뿐만아니라 360도 회전이 가능한 견고한 바퀴와 넓은 장바구니가 설치됐다.
접이식 방식으로 이동과 보관이 용이하고 가벼운 중량으로 어르신들이 이용할 때 피로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국내 최고급 제품으로 선정했다.
보행보조기를 지원받은 옥포읍 문씨 할머니(80)는 “그동안 관절염 때문에 가벼운 외출도 힘이 들었는데, 군에서 지원해준 보행보조기 도움을 받아 이제 마음먹은 곳 어디든 편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가운데 올해도 어르신께 보행보조기를 지원해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군민이 행복한 감동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의 저소득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대구지역에서 최초로 시작한 달성군 특수시책사업으로 2009년부터 13년째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1546대(2억3100만원)를 지원했다.
올해는 군비 2200만원을 들여 고령자용 최신형 보행보조기 110대를 구입해 보행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 110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보행보조기는 굴곡이 심한 보도블럭을 보행할 때 적합할뿐만아니라 360도 회전이 가능한 견고한 바퀴와 넓은 장바구니가 설치됐다.
접이식 방식으로 이동과 보관이 용이하고 가벼운 중량으로 어르신들이 이용할 때 피로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국내 최고급 제품으로 선정했다.
보행보조기를 지원받은 옥포읍 문씨 할머니(80)는 “그동안 관절염 때문에 가벼운 외출도 힘이 들었는데, 군에서 지원해준 보행보조기 도움을 받아 이제 마음먹은 곳 어디든 편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가운데 올해도 어르신께 보행보조기를 지원해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군민이 행복한 감동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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