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악자전거 라이딩. 문경시 제공   
[경북신문=봉종기기자] 경북 문경시가 산악자전거(MTB) 시설을 개장해 무료로 개방한다.

28일 문경시에 따르면 마성면 외어리 산 20번지 MTB 연습장에 총길이 21.25㎞, 다운힐 4개와 업힐 2개 코스를 갖춘 산악자전거 시설을 조성했다.

  개인 동호인은 아무 때나 방문하면 되고 10인 이상 동호인 단체는 문경시 허가를 받아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고윤환 시장은 "산악자전거 시설 개장을 통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면서 산악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며 "동호인, 관광객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관광 문경'이 더 많이 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봉종기   kb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