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책 속의 단서 찾고 캠핑 체험으로 여름추억 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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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작성일19-08-05 18:56본문
[경북신문=김경남기자] (재)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지역 초등학생 30명과 함께 '2019년 하계 반딧불도서관'을 운영했다.
'반딧불 도서관'은 여름밤 반딧불이로 글을 읽고 겨울밤에는 눈빛으로 글을 읽었다는 의미의 고사성어 '형설지공'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금호강변에 위치한 안심도서관의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살린 캠핑 체험도 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1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참여 어린이들이 탐정이 돼 문제를 풀고 보물 획득을 위한 단서를 찾는 '도서관 속 단서를 찾아라!'를 진행했다.
책 속에 숨겨진 비밀번호를 찾고,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해 암호를 푸는 과정을 통해 같은 팀이 된 친구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금호강을 배경으로 군고구마와 옥수수를 구워 먹는 도심 속 캠핑체험과 독서생활을 더욱 알차게 해 줄 '나만의 독서등 만들기'도 진행했다.
구여회 안심도서관장은 "매번 새로운 기획으로 운영되는 반딧불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더운 여름 친구들과 의미 있는 체험을 하며 추억을 쌓고, 건강한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남 gyangnam1@naver.com
'반딧불 도서관'은 여름밤 반딧불이로 글을 읽고 겨울밤에는 눈빛으로 글을 읽었다는 의미의 고사성어 '형설지공'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금호강변에 위치한 안심도서관의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살린 캠핑 체험도 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1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참여 어린이들이 탐정이 돼 문제를 풀고 보물 획득을 위한 단서를 찾는 '도서관 속 단서를 찾아라!'를 진행했다.
책 속에 숨겨진 비밀번호를 찾고,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해 암호를 푸는 과정을 통해 같은 팀이 된 친구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금호강을 배경으로 군고구마와 옥수수를 구워 먹는 도심 속 캠핑체험과 독서생활을 더욱 알차게 해 줄 '나만의 독서등 만들기'도 진행했다.
구여회 안심도서관장은 "매번 새로운 기획으로 운영되는 반딧불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더운 여름 친구들과 의미 있는 체험을 하며 추억을 쌓고, 건강한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남 gyangnam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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