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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객들에 쾌적한 영주 이산면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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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기 작성일19-07-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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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시기기자] 영주시 이산면 새마을지도자(회장 김동준),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정숙) 회원들은 28일 예정된 ‘행복이산 뻔뻔 마을축제’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주변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에는 새마을지도자 15명과 새마을부녀회 17명이 참여해 석포교~신암교차로, 한성로 등 도로변 일대에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풀베기와 잡초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준 새마을협의회장과 강정숙 부녀회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나와 이산면 환경정비에 힘써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쾌적한 이산면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광열 이산면장은 “지역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애향심에 감사하다”며 “이번 작업은 특히 이번 달에 개최되는 행복이산 뻔뻔 마을축제를 앞두고 지역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시기   sangsang19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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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