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군수사 종합보급창, 백혈병·소아암 청소년 초청 진로·직업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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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7-23 19:15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공군 군수사령부 종합보급창(이하 보급창)은 23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 소속 청소년 15명을 대구기지로 초청해 진로·직업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백혈병·소아암 청소년과 보급창의 인연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보급창은 2013년 1월 부대창설 때부터 '따끔회'라는 헌혈동아리를 개설하고, '헌혈증 모으기 운동'을 통해 지난 6년 동안 총 930여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했다.
그동안 보급창 장병들의 '헌혈증 모으기 운동'의 도움을 받아 완치되거나 치료중인 청소년이 이번 부대방문으로 자신에게 도움을 준 장병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부대를 방문한 청소년들은 종합보급창 자동화 창고를 견학하며 항공기 수리부속, 일반물자 등 공군 전력 유지에 필요한 각종 물자를 중앙에서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이후, 정비격납고를 찾아 평소에는 접할 수 없었던 전투기를 탑승하고, 항공기를 정비하는 모습을 단계별로 지켜보는 시간도 가졌다.
자동화 창고와 정비격납고 견학이 끝난 뒤에는 학생들이 견학 간에 궁금했던 부분과 직업으로서의 군인에 대한 질문과 상담을 통해 직업군인에 대해 알아갔다.
한편 보급창은 앞으로도 '헌혈증 모으기 운동'을 통해 헌혈증을 기증하고, 백혈병 및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부대초청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백혈병·소아암 청소년과 보급창의 인연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보급창은 2013년 1월 부대창설 때부터 '따끔회'라는 헌혈동아리를 개설하고, '헌혈증 모으기 운동'을 통해 지난 6년 동안 총 930여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했다.
그동안 보급창 장병들의 '헌혈증 모으기 운동'의 도움을 받아 완치되거나 치료중인 청소년이 이번 부대방문으로 자신에게 도움을 준 장병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부대를 방문한 청소년들은 종합보급창 자동화 창고를 견학하며 항공기 수리부속, 일반물자 등 공군 전력 유지에 필요한 각종 물자를 중앙에서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이후, 정비격납고를 찾아 평소에는 접할 수 없었던 전투기를 탑승하고, 항공기를 정비하는 모습을 단계별로 지켜보는 시간도 가졌다.
자동화 창고와 정비격납고 견학이 끝난 뒤에는 학생들이 견학 간에 궁금했던 부분과 직업으로서의 군인에 대한 질문과 상담을 통해 직업군인에 대해 알아갔다.
한편 보급창은 앞으로도 '헌혈증 모으기 운동'을 통해 헌혈증을 기증하고, 백혈병 및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부대초청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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