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의원 ˝당 대표 되면 정권교체 위한 혁신·통합 기수 될 것˝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윤영석 의원 ˝당 대표 되면 정권교체 위한 혁신·통합 기수 될 것˝

페이지 정보

서인교 작성일21-05-24 19:22

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 갑구)이 24일 보수의 심장 경북을 방문했다. 지난 6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 전국을 누비며 당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던 윤 의원은 이날 경북 전 지역을 돌며 당원을 비롯한 기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경북지역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의원은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당 대표 후보 중 중간 선수 3선인 제가 정권교체를 위한 혁신과 통합의 기수가 되겠다”며 “내년 정권교체와 정권교체 이후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국민의힘의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만들 수 있는 혁신의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당대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 대 영남, 초선 대 다선 등의 소모적이고 대결적인 논쟁은 당의 혁신과 정권교체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진부한 중진과 의욕 충만한 초선의 소통과 단합을 이끌 수 있는 본인이 최고의 당대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방분권 강화도 약속했다.
 
  지방분권을 강화해 독일의 주에 버금갈 정도로 지방정부의 권한을 강화하겠단 것이다.
 
윤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인사권과 재정권을 강화해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실현하겠다”며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집중된 망국적 현실을 당대표가 되어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윤 의원은 당대표가 되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전환과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회보장 정책, AI와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산업과 교육정책 등과 관련해 구체적인 청사진과 로드맵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윤 의원은 기자간담회 전 이철우 경북지사를 만나 경북지역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윤 의원에게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사용후 핵연료를 과세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 ▲영덕 천지원전 자율유치금 회수 철회 ▲영일만 횡단대교 고속도로 건설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품 구축 등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현안들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 의원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는 지역민들의 여망이 담겨있다. 신공항의 안정적 건설과 공항도시 건설,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위해 특별법 제정을 당에 정식으로 건의하겠다”고 답하며 이 지사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단 뜻을 내비쳤다.
 
특히, 경북이 안고 있는 시급한 문제 중 하나인 청년 유출에 대한 해결 방안과 관련해 윤 의원은 “경북 청년들을 지역에 머물게 하려면 성장을 통해서 질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하겠지만 이는 시간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웹툰과 라이브커머스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분야의 대규모 교육시설 설립을 유도해 청년들이 관련 분야에 진출하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S기자는 "우선 자신을 버리고 지역색은 물론 당과 자신보다 국민,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윤영석 의원은 경북 안동과 영주, 포항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 후 “파도가 높을수록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선장이 필요하다. 골이 깊을수록 포용력과 공감 능력을 갖춘 강직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저 윤영석, 오직 대한민국만 생각하고, 국민만 바라보며, 국민의힘과 대한민국의 성공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겠다”며 국민과 당원의 지지를 호소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