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엘리베이터 수리중 추락…1명 사망·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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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1-05-22 09:18본문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철강공단에서 수리 중이던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추락해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포항 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괴동동 한 철강 제조업체 3층에서 수리 중이던 엘리베이터가 1층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엘리베이터 아래 1층 통로에서 유압실린더 수리 작업을 하던 승강기업체 50대 직원 1명이 압사했다.
또 엘리베이터 안에 있던 다른 작업자 1명(40대)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작업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21일 포항 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괴동동 한 철강 제조업체 3층에서 수리 중이던 엘리베이터가 1층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엘리베이터 아래 1층 통로에서 유압실린더 수리 작업을 하던 승강기업체 50대 직원 1명이 압사했다.
또 엘리베이터 안에 있던 다른 작업자 1명(40대)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작업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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