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강을호기자]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회장 임현옥)는 지난 17일 SD웨딩컨벤션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여성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새로 취임한 임현옥 신임 회장은 나래공방 대표로, 전자파 차단 의류 연구개발 및 경쟁력 개발에 힘써 매출액을 신장시켰으며, 그 노력의 결과 2014년 중소기업중앙회장상 수상, 2018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취임사에서 임현옥 신임 회장은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시대에 여성기업인들의 역할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인 간 정보 공유, 네트워크 강화, 경영활동에 적극 협력하겠으며 또한 더불어 우리 지역 경제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