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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내서면, 영농철 포도농가 일손 돕기 `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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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1-05-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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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내서면 직원들이 지난 17일 포도농가를 방문해 포도나무 화수정리 작업을 돕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 내서면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난 17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내서면 직원과 새마을체육과, 안전재난과 직원 등 20여 명은 1200㎡(약 360평)의 밭에서 포도나무 화수정리 작업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김모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을 구하지 못해 걱정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내서면과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직원들과 함께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으며, 지역민의 애로사항에 더욱 귀 기울이는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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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