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경찰서가 지난 18일 초전면 초전중학교에서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자주 발생하는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경찰서   
[경북신문=이재원기자] 성주경찰서는 지난 18일 초전면 초전중학교에서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자주 발생하는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많아지면서 학생들 사이에서도 사이버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계정 뺏기, 사이버 성폭행, 사이버 명예훼손 등 발생 사건 중심으로 ‘학교폭력 STOP’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동승 서장은 “앞으로도 사이버 폭력 등 최근 이슈에 맞는 사례와 대처 방법 등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원   ljw855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