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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유통사업본부, 소상공인 상생 ‘영세점포 Re-Storing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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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1-05-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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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유통사업본부 경북지사 직원들이 영세점포 Re-Storing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유통사엊본부 경북지사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롯데유통사업본부 경북지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서 영세점포를 운영하며 제품 및 진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슈퍼를 대상으로 엄선 후 선정하여 지난 38년간의 매장관리 노하우와 진열 전문성을 소상공인과 나누고 상생하고자 진열컨설팅, 매장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영세점포 Re-Storing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24일 대구광역시 북구 소재 탑마트를 1호점으로 시작하여 4월 16일에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소재 대림할인마트를 2호점으로 시행하였고, 3호점은 당월 18일에 경북 경산시 삼풍로 소재 태왕할인마트를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앞으로도 매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지속 시행 예정이다.

특히, 금번 5월에 시행한 태왕할인마트는 80대 노부부 내외가 약 22년여간 운영해 오고 있는 점포로서 상품 진열집기가 노후화된 것이 많았는데, 롯데유통사업본부 경북지사에서 ESG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판촉물 Re-Life 활동 차원에서 진열집기를 무상으로 교체해 드리는 활동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롯데유통사업본부 경북지사 김용환 지사장은 “최근 소비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점포를 대상으로 영세점포 Re-Storing 활동과 더불어 판촉물 Re-Life 활동도 시행하여 점주 내외 분이 만족해 하시는 모습을 보고 기뻤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방법과 상생의 가치를 느끼게 되는 뿌듯한 경험이었으며, 무엇보다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리는 입장에서 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 대해 매장 점주는 “노부부가 장사도 안되고 건강도 좋지 않아 점포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롯데유통사업본부에서 체계적인 컨설팅을 받고 전문적인 진열개선 활동을 통해 매장이 새로 오픈한 것처럼 변화되어 정말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와 같이 어려운 점포를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소상공인 영세점포 Re-Storing’ 활동은 매월 대구경북지역내 한 점포씩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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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