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산업 총 집결···대구국제뷰티엑스포, 엑스코서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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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5-20 16:11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영남권 최대 규모의 종합 뷰티엑스포인 제8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대구엑스코에서 펼쳐진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160개사 500부스 규모로 진행되는 올해 전시회는 온·오프라인의 다변화를 통해 다양한 뷰티산업의 비즈니스 장을 마련하고 국내 제조업체와 국내외 우수 바이어 유치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올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국에이전트(QSL) 주도로 루마니아, 멕시코, 중국, 몽골, 필리핀 등 11개국 64개사 바이어가 참가해 175건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신규시장 개척과 국내시장 판로 확보를 위한 구매상담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NC백화점, 롯데홈쇼핑, 한화갤러리아, 이베이코리아, 위메크, 인터파크 등 다양한 업태의 대형유통업체 20여개사의 구매 바이어들이 21~22일 전시장을 찾아 대구·경북지역 기업의 우수제품 발굴에 나선다.
23일에는 네이버와 쿠팡 등 대형 유통마켓의 대구경북업체를 대상으로 한 입점 및 매출 활성화 세미나와 티몰, 타오바오 등 중국 뷰티시장의 전망 판매전략 등 해외 마케팅을 위한 세미나를 마련해 기업 지원에 앞장선다.
또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세관, 소상공인진흥공단, 대구지방식약청 등 9개 지원 기관은 ‘기업애로 지원관’을 최초로 꾸리고 전문가 인력 상담관을 배치해 금융, 창업, 법률, 인허가, 수출 지원 분야 등에 대해 상담을 벌인다.
올해는 총 16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네일, 의료뷰티, 이너뷰티 등 다양한 뷰티산업 관련 제품을 선보이는데 특히 주목할 전시관은 의료뷰티다.
대구의료관광진흥원과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의 협업으로 17개사 30부스 대규모의 특별관을 구성하고 성형외과 등 뷰티 관련 의료기관, 코스메디컬(코스메틱+메디컬), 두피케어, 미용 의료기기 등 관련 기업을 유치했으며 의료뷰티 관광의 선도 도시로써 다양한 미용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에서도 프리스타 기업인 ㈜에이팜을 비롯한 대구지역 화장품 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지역화장품기업 공동관’과 경북공동화장품 브랜드 클루앤코(CLEWNCO) 14개사가 ‘경북화장품기업 공동관’이 특별관으로 조성돼 지역 화장품기업을 홍보한다.
이밖에 기존의 특별관 구성을 확대해 최근 뷰티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너뷰티와 패션 주얼리와 연계된 토탈 뷰티관을 조성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지난해 개최하지 못한 뷰티엑스포를 올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새롭게 추진해 대구가 안전한 방역 전시회와 더불어 뷰티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뷰티산업 지원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데 다각도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160개사 500부스 규모로 진행되는 올해 전시회는 온·오프라인의 다변화를 통해 다양한 뷰티산업의 비즈니스 장을 마련하고 국내 제조업체와 국내외 우수 바이어 유치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올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국에이전트(QSL) 주도로 루마니아, 멕시코, 중국, 몽골, 필리핀 등 11개국 64개사 바이어가 참가해 175건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신규시장 개척과 국내시장 판로 확보를 위한 구매상담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NC백화점, 롯데홈쇼핑, 한화갤러리아, 이베이코리아, 위메크, 인터파크 등 다양한 업태의 대형유통업체 20여개사의 구매 바이어들이 21~22일 전시장을 찾아 대구·경북지역 기업의 우수제품 발굴에 나선다.
23일에는 네이버와 쿠팡 등 대형 유통마켓의 대구경북업체를 대상으로 한 입점 및 매출 활성화 세미나와 티몰, 타오바오 등 중국 뷰티시장의 전망 판매전략 등 해외 마케팅을 위한 세미나를 마련해 기업 지원에 앞장선다.
또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세관, 소상공인진흥공단, 대구지방식약청 등 9개 지원 기관은 ‘기업애로 지원관’을 최초로 꾸리고 전문가 인력 상담관을 배치해 금융, 창업, 법률, 인허가, 수출 지원 분야 등에 대해 상담을 벌인다.
올해는 총 16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네일, 의료뷰티, 이너뷰티 등 다양한 뷰티산업 관련 제품을 선보이는데 특히 주목할 전시관은 의료뷰티다.
대구의료관광진흥원과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의 협업으로 17개사 30부스 대규모의 특별관을 구성하고 성형외과 등 뷰티 관련 의료기관, 코스메디컬(코스메틱+메디컬), 두피케어, 미용 의료기기 등 관련 기업을 유치했으며 의료뷰티 관광의 선도 도시로써 다양한 미용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에서도 프리스타 기업인 ㈜에이팜을 비롯한 대구지역 화장품 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지역화장품기업 공동관’과 경북공동화장품 브랜드 클루앤코(CLEWNCO) 14개사가 ‘경북화장품기업 공동관’이 특별관으로 조성돼 지역 화장품기업을 홍보한다.
이밖에 기존의 특별관 구성을 확대해 최근 뷰티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너뷰티와 패션 주얼리와 연계된 토탈 뷰티관을 조성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지난해 개최하지 못한 뷰티엑스포를 올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새롭게 추진해 대구가 안전한 방역 전시회와 더불어 뷰티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뷰티산업 지원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데 다각도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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