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이건희 박물관·미술관`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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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1-05-17 18:08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경주시가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미술품을 전시하는 미술관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경주시는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기증한 문화재 및 근현대 미술품 전시 공간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전달된 2만1천600여점 고미술품 가운데 신라 관련 유물이 상당수 있는 만큼 경주에 박물관 설립에 사활을 걸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이씨 종친회와 손잡고 홍라희 여사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족 측에 뜻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시장은 '이건희 미술관'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세워져야 하며 경주 같은 역사성이 있는 중소도시에 세워질 때 더 큰 상징적 의미가 있을것"이라며 이건희 미술관 유치에 필요한 부지제공은 물론 건축비에서부터 모든 행정 ‧재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고 이건희 회장의 선친 삼성그룹을 창업한 이병철 회장은 경주이씨 제실 앞 표암제 입구에 설치된 경모비를 직접 쓰는 등 경주와 인연이 특별하다.
고 이병철 회장은 경주이씨 중앙종친회 총재를 맡아 시조할아버지를 섬기는데 남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문화재와 미술품 가운데 민족문화의 발상지 신라 미술품도 상당수에 달해 경주시는 미술관 유치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다.
경주에는 회화, 서예, 조각, 도예 등 예술 분야에서 1천여 명의 예술인이 창작 활동을 하고 있고 솔거미술관, 우양미술관, 알천미술관 등 다수 전시공간이 있다.
특히 경주는 국내 첫 예술전문대학인 ‘경주예술학교’가 자리했던 곳이다.
근대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손일봉, 김만술씨 등이 후학을 양성했다.
경주에 이건희 미술관이 유치될 경우 경주는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미디어팀
경주시는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기증한 문화재 및 근현대 미술품 전시 공간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전달된 2만1천600여점 고미술품 가운데 신라 관련 유물이 상당수 있는 만큼 경주에 박물관 설립에 사활을 걸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이씨 종친회와 손잡고 홍라희 여사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족 측에 뜻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시장은 '이건희 미술관'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세워져야 하며 경주 같은 역사성이 있는 중소도시에 세워질 때 더 큰 상징적 의미가 있을것"이라며 이건희 미술관 유치에 필요한 부지제공은 물론 건축비에서부터 모든 행정 ‧재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고 이건희 회장의 선친 삼성그룹을 창업한 이병철 회장은 경주이씨 제실 앞 표암제 입구에 설치된 경모비를 직접 쓰는 등 경주와 인연이 특별하다.
고 이병철 회장은 경주이씨 중앙종친회 총재를 맡아 시조할아버지를 섬기는데 남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문화재와 미술품 가운데 민족문화의 발상지 신라 미술품도 상당수에 달해 경주시는 미술관 유치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다.
경주에는 회화, 서예, 조각, 도예 등 예술 분야에서 1천여 명의 예술인이 창작 활동을 하고 있고 솔거미술관, 우양미술관, 알천미술관 등 다수 전시공간이 있다.
특히 경주는 국내 첫 예술전문대학인 ‘경주예술학교’가 자리했던 곳이다.
근대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손일봉, 김만술씨 등이 후학을 양성했다.
경주에 이건희 미술관이 유치될 경우 경주는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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