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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농어촌공사, 내동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적정성 확인 `현장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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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작성일21-05-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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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이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적정성 확인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본부와 함께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경북신문=이영일기자] 청도군은 지난 14일 내년 청도읍 내리·안인리에 조성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적정성 확인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본부와 함께 현장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FTA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과수 주산지를 대상으로 용수 공급 및 경작로 정비를 통해 과수 생산 및 출하기반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거점으로의 육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내동지구에 수혜 면적 50ha에 총사업비 23억 5000만원을 투자해 용수원 개발을 위한 암반관정 및 저수조 6개소, 농로 1,210m 확·포장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 여부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집단화된 과수단지를 찾아 과수수출단지 정비 및 대형유통업체 출하 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도군은 2018년부터 6개지구(남성현, 가마실, 덕암, 쇠실, 문수, 내리)에 286ha에 1억2600만원의 사업비로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일   tk99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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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