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골든타임 지킨 달서경찰서 상인지구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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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1-05-09 18:20본문
↑↑ 대구 달서경찰서 상인지구대 대원들이 아이를 이송하기 위해 순찰차에 태우고 있다. 달서경찰서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경찰서 경찰관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이 한 아이의 귀중한 생명을 살린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7일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3시25분께 상인지구대에 아들을 안은 부모가 급박하게 뛰어들어와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순찰팀 대원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신속하게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하지만 병원은 대학병원으로 가야한다는 소견을 냈고 이에 이들은 다시 인근 대학병원으로 긴급히 움직였다.
이 과정에서 아이가 의식을 잃으려고 했고, 이를 본 대원은 보호자에게 119로 전화하도록 안내,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아이는 골든타임 내 대학병원 응급실로 인계됐다.
보호자는 "아들이 지금은 많이 진정됐다. 신속하게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7일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3시25분께 상인지구대에 아들을 안은 부모가 급박하게 뛰어들어와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순찰팀 대원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신속하게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하지만 병원은 대학병원으로 가야한다는 소견을 냈고 이에 이들은 다시 인근 대학병원으로 긴급히 움직였다.
이 과정에서 아이가 의식을 잃으려고 했고, 이를 본 대원은 보호자에게 119로 전화하도록 안내,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아이는 골든타임 내 대학병원 응급실로 인계됐다.
보호자는 "아들이 지금은 많이 진정됐다. 신속하게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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