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소방서가 대구시 적극행정분야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수성소방서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수성소방서는 지난 6일 열린 대구시 시정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서 적극행정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선 적극행정분야에 39개 팀이 참여, 예선을 거쳐 선정된 5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수성소방서의 '생명지킴이 통역지원팀'은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해 내·외국인 16명으로 통역지원팀을 구성, 재난출동 시 3자 통화로 원활한 의사소통 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을 가능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광성 서장은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현장활동에 임하고 더 나은 안전서비스를 위해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