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8명이 늘어 누적인원은 9448명(지역감염 9258명, 해외유입 19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중구 소재 교회 관련 1명,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여주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다.

주소지별로는 달서구 5명, 수성구·중구·서구 각 1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10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에 11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9명으로 누적 9285명, 사망자는 216명 그대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456보)> 
□ 2021년 5월 11일 화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 발표 5월 1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8명(지역감염 8, 해외유입 0)으로 총 확진자 수는 9,448명(지역감염 9,258, 해외유입 190)입니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9,611명(+9*)입니다.
*인천공항검역소 신고 후 대구시 이관 1명 포함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10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에 110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9,285명입니다.

 ○ 5월 1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습니다.

□ 확진환자 세부내역입니다. 
                    ↑↑ 5월11일 대구시 확진자 세부내역   
 ○ 금일 추가 확진자는 8명으로,

 ○ 중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이 확진되었으며,

    ※ 중구 소재 교회 관련     (단위: 명)
                   
 ○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여주시 확진자 접촉자로 격리 중 유증상으로 인한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감염원을 조사 중인 2명과 접촉자 3명이 확진되었으며,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감염 취약시설 점검 결과입니다.

 ○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744개소 중 480개 시설을 점검하였고, 점검 결과 방역지침을 위반 시설은 없었으며,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한 고위험시설 선제검사를 3,036건을 실시하였습니다.

    ※ 선제검사 현황(5. 10.)     (단위: 건)
                   
□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현황입니다.

 ○ 5월 10일 16시 기준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89건이며, 5월 9일 검사자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 3~5월 접종대상자 291,831명 중 5월 11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57,411명, 2차 접종 22,905명입니다.

    ※ 대상별 예방접종 현황     (단위: 명, %)
                   
    ※ 접종 후 이상 반응 신고 현황     (단위: 건)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