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송라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반찬 도시락 100개를 만들어 집집마다 전달했다.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북구 송라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반찬 도시락(불고기, 김치) 100개를 만들어 집집마다 전달했다.
　  송라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여재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코로나로 외출을 마음대로 못하시는 어른들을 위하여 예쁜 카네이션과 맛있는 반찬을 집집마다 나눠드리며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전했다.
　  반찬을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사람도 만나기 어려운데 어버이날이라서 더 쓸쓸한 상황에 찾아와서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주셨다.
　  윤은하 송라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행복을 전해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빌며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