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활짝 핀 작약꽃과 드라이브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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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1-05-09 18:58본문
↑↑ 오는 12일부터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 194-1번지 일원에서 제3회 영천 작약꽃축제가 열린다. 사진제공=영천시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제3회 영천 작약꽃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 194-1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10개소에서 '영천 작약꽃과 함께 드라이브 하실래요'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이 행사는 2018년부터 한국약초작목반원들이 자체 기획해 행사를 시작하게 됐으며, 관람객들이 만개한 작약 꽃밭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블로그, SNS에 올려 사진촬영 명소로 소문이 나면서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동양의 장미'라고 불리며, 함지박처럼 탐스럽다해 '함박꽃'이라고도 하는 작약꽃은 매년 5월 중순에 만개하며, 종근을 이식해 3~4년 차 가을에 수확하는 약용작물로 뿌리 부분이 약효가 좋아 차로 마시거나 한약재로 쓰이고 있으며, 최근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영천시는 영천한방진흥특구(현 한방·마늘산업특구) 활성화를 위해 약용작물 재배면적 확대에 노력한 결과, 관내 290여 농가에 재배 면적 153ha로 최근 3년간 40ha가 증가했으며 그중 작약이 100ha로 67%를 차지하여 최근 약초 생산으로 인한 농업소득에 효자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댐 주변 벚꽃 100리 길, 금호강 고수부지 꽃밭 조성을 비롯해 복숭아꽃, 작약꽃 등 계절별로 농작물 경관을 보전하여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이 행사는 한국약초작목반이 자발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축제로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더욱 알찬 행사가 되도록 시에서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강을호 keh9@naver.com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제3회 영천 작약꽃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 194-1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10개소에서 '영천 작약꽃과 함께 드라이브 하실래요'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이 행사는 2018년부터 한국약초작목반원들이 자체 기획해 행사를 시작하게 됐으며, 관람객들이 만개한 작약 꽃밭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블로그, SNS에 올려 사진촬영 명소로 소문이 나면서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동양의 장미'라고 불리며, 함지박처럼 탐스럽다해 '함박꽃'이라고도 하는 작약꽃은 매년 5월 중순에 만개하며, 종근을 이식해 3~4년 차 가을에 수확하는 약용작물로 뿌리 부분이 약효가 좋아 차로 마시거나 한약재로 쓰이고 있으며, 최근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영천시는 영천한방진흥특구(현 한방·마늘산업특구) 활성화를 위해 약용작물 재배면적 확대에 노력한 결과, 관내 290여 농가에 재배 면적 153ha로 최근 3년간 40ha가 증가했으며 그중 작약이 100ha로 67%를 차지하여 최근 약초 생산으로 인한 농업소득에 효자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댐 주변 벚꽃 100리 길, 금호강 고수부지 꽃밭 조성을 비롯해 복숭아꽃, 작약꽃 등 계절별로 농작물 경관을 보전하여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이 행사는 한국약초작목반이 자발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축제로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더욱 알찬 행사가 되도록 시에서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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