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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확진자 21명 발생...`11개 지역`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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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5-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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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 발생했다.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 발생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21명이 늘어 누적 4299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7일간의 도내 확진자는 30→ 32→ 22→ 38→ 22→ 12→ 2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칠곡 4명, 경산·구미·청송 각 3명, 포항 2명, 안동·김천·상주·영천·고령·성주 각 1명이 늘었다.
 
칠곡군에서는 구미 확진자들의 접촉자 3명과 LG디스플레이 구미 공장 관련이 확진됐다.

구미시는 테니스 관련 1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산에서는 6일 영천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과 그 접촉자 1명 등 3명이 감염됐다.

포항시는 6일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서는 구미 테니스 관련 1명, 안동시는 지인 모임 관련 1명이 각각 추가됐다.

영천에서는 6일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상주에서는 마을 주민 전수 검사에서 1명이 양성으로 판명됐다.

고령군은 6일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성주에서는 6일 칠곡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17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24.3명 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1291명, 포항 575명, 구미 559명, 경주 341명, 안동 264명, 청도 188명, 김천 152명, 의성 132명, 상주 131명, 칠곡 132명, 영주 84명, 영천 80명, 봉화 74명, 예천 68명, 청송 52명, 고령 46명, 영덕 36명, 성주 27명, 문경 24명, 군위 22명, 울진 14명, 영양 4명, 울릉 3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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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