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지역감염 3명, 해외유입 1명이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4명이 늘어 누적인원은 9440명(지역감염 9250명, 해외유입 19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달서구 체육시설 관련 1명, 중구 소재 교회 관련 1명, 해외입국자(태국) 1명이다.

나머지 1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유증상으로 인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소지별로는 달서구 2명, 달성군·중구 각 1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10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에 11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6명으로 누적 9276명, 사망자는 216명 그대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455보)> 
□ 2021년 5월 10일 일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 발표 5월 1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4명(지역감염 3, 해외유입 1)으로 총 확진자 수는 9,440명(지역감염 9,250, 해외유입 190)입니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9,602명(+4)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10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에 110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6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9,276명입니다.

 ○ 5월 1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습니다.

□ 확진환자 세부내역입니다.

 ○ 금일 추가 확진자는 4명으로,

 ○ 달서구 체육시설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되었으며,

 ○ 중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유증상으로 인한 검사에서 1명,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달서구 체육시설 관련입니다.

 ○ 5월 6일 유증상으로 인한 검사에서 1명 확진 이후, 5월 7일 접촉자 1명, 동거가족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역학 조사 중 동거가족 확진자가 다니는 체육 시설의 접촉력이 확인되었으며, 5월 7일 체육시설 이용자 1명, 5월 8일 강사 1명, 5월 9일 이용자 1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 달서구 체육시설 관련     (단위: 명)

□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현황입니다.

 ○ 5월 9일 16시 기준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72건이며,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 3~5월 접종대상자 291,806명 중 5월 10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56,962명, 2차 접종 20,224명입니다.

    ※ 대상별 예방접종 현황     (단위: 명, %)

    ※ 접종 후 이상 반응 신고 현황     (단위: 건)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