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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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1-05-06 18:45본문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총괄건축가,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은 공공시설·공공건축의 획일적인 디자인과 공급자 중심 계획으로 발생하는 사용자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극복하고, 도시건축 등 장소 중심의 공간환경에 대한 디자인 개선 및 활성화 전략을 포함한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구미시 전역의 주요사업, 생활SOC 공급현황 등 지역 여건을 조사·분석해 구미 원도심 일대를 중심추진권역으로 설정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세부 실행 사업으로 생활SOC시설 복합화, 문화 특화 거리, 수변공간 조성 등 총 70개 사업을 제안해 각 부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 이후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사업을 연계·발굴하고, 민간전문가 제도를 운용해 산발적, 일회적인 사업추진의 비효율성을 개선, 공공공간·건축의 획일적인 디자인과 전문성을 보완·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과거 개발 위주인 도시의 양적확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경관 형성 및 관리체계를 수립하여, 정주환경 개선과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0년 민간전문가 운영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 국비 2억7600만원을 지원받아 1월 착수해 오는 7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은 공공시설·공공건축의 획일적인 디자인과 공급자 중심 계획으로 발생하는 사용자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극복하고, 도시건축 등 장소 중심의 공간환경에 대한 디자인 개선 및 활성화 전략을 포함한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구미시 전역의 주요사업, 생활SOC 공급현황 등 지역 여건을 조사·분석해 구미 원도심 일대를 중심추진권역으로 설정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세부 실행 사업으로 생활SOC시설 복합화, 문화 특화 거리, 수변공간 조성 등 총 70개 사업을 제안해 각 부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 이후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사업을 연계·발굴하고, 민간전문가 제도를 운용해 산발적, 일회적인 사업추진의 비효율성을 개선, 공공공간·건축의 획일적인 디자인과 전문성을 보완·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과거 개발 위주인 도시의 양적확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경관 형성 및 관리체계를 수립하여, 정주환경 개선과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0년 민간전문가 운영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 국비 2억7600만원을 지원받아 1월 착수해 오는 7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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