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시장상인 백신 우선 접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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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1-05-06 17:15본문
↑↑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사진)이 중소벤처기업부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이 우선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강력히 건의했다.
정 회장은 지난 5일 공문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이 많은 고객을 상대로 밀집된 공간에서 대면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있어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쉬운 밀접된 환경에 노출돼 있는 상태"라며 "그럼에도 백신 우선 접종대상에서 상인들이 제외돼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언제 코로나19에 감염될 지 모르는 환경에 놓여진 만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도 우선적으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전국 상인연합회 회관 건립 등 앞으로 연합회가 나아가야 할 다양한 현안들이 산재해 있지만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이 코로나19 극복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매일 수십명에서 수백명의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시장 상인들은 감염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된 집단이고 또 만일 상인이 감염되면 전파력도 크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하루빨리 실시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같은 상인연합회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7일 국회를 찾아 여야 중진의원들을 방문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이 우선적으로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사진)이 중소벤처기업부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이 우선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강력히 건의했다.
정 회장은 지난 5일 공문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이 많은 고객을 상대로 밀집된 공간에서 대면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있어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쉬운 밀접된 환경에 노출돼 있는 상태"라며 "그럼에도 백신 우선 접종대상에서 상인들이 제외돼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언제 코로나19에 감염될 지 모르는 환경에 놓여진 만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도 우선적으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전국 상인연합회 회관 건립 등 앞으로 연합회가 나아가야 할 다양한 현안들이 산재해 있지만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이 코로나19 극복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매일 수십명에서 수백명의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시장 상인들은 감염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된 집단이고 또 만일 상인이 감염되면 전파력도 크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하루빨리 실시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같은 상인연합회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7일 국회를 찾아 여야 중진의원들을 방문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이 우선적으로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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