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시설공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휴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공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휴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와 달성문화센터의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대상은 유아, 어린이(13세이하), 등록장애인, 노인(65세이상)이며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 1인까지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수영장 이용시간은 유아·어린이는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등록장애인, 노인(65세 이상)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다. 이용시간 2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예약은 전화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각 사업장 지정날짜 1인 2회만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보호자 포함)으로 예약날짜 시간대별 각 20명만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무료입장 대상자는 코로나19 예방관리를 위해 출입시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체크, QR코드 체크인 또는 명부작성(어린이 포함)을 반드시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강순환 이사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고객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고객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적 약자 배려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